
전고체 배터리 ETF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를 테마로 내세운 상장지수펀드로, 2026년 10월 9일 기준 국내에서는 신한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의 상품 2종이 확인됩니다.
그런데 두 상품의 상위 비중을 열어 보면 전고체 매출이 아직 없는 대신, 리튬이온 배터리와 ESS로 이미 이익을 내는 대형주가 절반 안팎을 차지합니다.
이 글은 기술 정의, 두 상품의 기본 정보와 구성, 9월 말 급등의 경로, 기간별 수익률, 국내외 양산 일정, 위험 요인 순서로 정리하고 마지막에 점검 절차를 제시합니다.
1. 전고체 배터리란 무엇이고, 왜 투자 테마가 됐나?
전고체 배터리란 배터리 내부의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배터리를 말합니다(서울신문 2026-10-09). 불이 붙기 쉬운 액체 대신 고체를 쓰는 만큼 화재 위험을 줄이고, 같은 부피에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는 기대가 이 기술을 투자 테마로 만든 출발점입니다(핀포인트뉴스 2026-10-06).
국내 배터리사는 주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개발합니다. 양산까지의 장벽으로는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큰 면적 셀의 수율, 원가 세 가지가 거론됩니다(이코노미사이언스 2026-05-27). 특히 황화물계는 습기에 약해 생산 공정을 철저히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고, 이것이 원가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정부 연구개발 규모도 공개돼 있습니다. 팍스경제TV(2025-05-21) 보도 기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고체 R&D는 총 1,824억 원으로, 황화물계 1,172억 원(2024~2028년), 고분자계 358억 원(2025~2028년), 산화물계 294억 원(2023~2026년)으로 나뉩니다.

※ 삼성자산운용 홍보 자료는 신영증권 등을 인용해 전고체 글로벌 수요를 2027년 16GWh, 2030년 96GWh, 2035년 288GWh로 제시합니다(2026-03-25 기준). 이는 운용사·증권사의 전망치를 재인용한 것으로, 실제 수요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2. 국내 전고체 배터리 ETF 2종의 기본 정보
두 상품은 상장 시점이 1년 반가량 차이 나고, 총보수는 SOL이 연 0.45%로 KODEX(연 0.5%, etfshopping 기준)보다 조금 낮습니다.
| ETF명 | 종목코드 | 운용사 | 상장일 | 기초지수 | 총보수(연) | 순자산 |
|---|---|---|---|---|---|---|
|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 0005D0 | 신한자산운용 | 2025-01-07 | FnGuide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지수(PR) | 0.45% | 1,820억 원(운용사) / 1,810억 원(etfshopping, 2026-10-07 시세 기준) |
|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 0209D0 | 삼성자산운용 | 2026-06-23 | Akros 한국 전고체 배터리 ESS TOP2 플러스 지수(PR) | 0.5%(etfshopping) | 1,400억 원(etfshopping, 2026-10-08 시세 기준) |
※ 순자산은 페이지에 정확한 기준일이 표시되지 않아 시세 기준일을 함께 적었습니다. KODEX 보수 역시 운용사 공시 원문과 대조하지 못한 제3자 집계 값입니다. 실제 매매 전에는 각 운용사 공식 페이지의 당일 수치로 교차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1. 이름에 전고체가 붙은 ETF는 이 2종이 전부인가
이번 정리에서 확인된 것은 2종이며, 국내 상장 ETF 전체를 전수 조사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 2종 외에 다른 상품이 없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범위를 넓히면 딜사이트(2026-01-30) 집계 기준 2차전지 ETF는 18개였습니다.
2-2. 두 상품의 설계 의도
SOL은 이름처럼 전고체와 실리콘 음극재 소재 기업을 함께 담는 구조입니다. 2025년 1월 상장 당시에는 총 10종목에 삼성SDI·대주전자재료·이수스페셜티케미컬·나노신소재 등이 거론됐습니다(스마트투데이 2025-01-07).
KODEX는 삼성SDI 25%와 LG에너지솔루션 25%로 절반을 채우고, 나머지 절반을 전고체 소재와 ESS 밸류체인 8종목에 나누는 설계로 출발했습니다(삼성자산운용 2026-05-29 기준). 신현진 매니저는 “전고체배터리 소재 기업과 ESS 핵심 기업에 투자해 배터리 산업의 다음 성장 사이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한국경제 2026-06-23).
3. 상위 10종목으로 본 두 ETF의 실제 성격
두 ETF의 기준가를 가장 크게 움직이는 종목은 전고체 전문 기업이 아니라,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양극재 사업으로 실적을 내는 대형주입니다.
| 순위 |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비중, %) |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비중, %) |
|---|---|---|
| 1 | 에코프로비엠 19.99 | LG에너지솔루션 24.88 |
| 2 | LG에너지솔루션 19.43 | 삼성SDI 23.91 |
| 3 | 삼성SDI 18.02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10.51 |
| 4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14.38 | 대주전자재료 7.76 |
| 5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9.38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6.44 |
| 6 | 대주전자재료 7.16 | 포스코퓨처엠 5.63 |
| 7 | 포스코퓨처엠 4.90 | 서진시스템 5.29 |
| 8 | 엘앤에프 2.91 | 상신이디피 4.97 |
| 9 | 레이크머티리얼즈 2.52 | 한중엔시에스 3.94 |
| 10 | SFA넥셀 1.24 | 엘앤에프 3.85 |
※ 출처는 etfshopping(2026년 10월 공개분)이고, 지수 정기 변경 시 종목과 비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라 구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표입니다.

3-1. 상위 종목 집중도와 공통 편입 종목
상위 10종목을 하나씩 맞춰 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이수스페셜티케미컬·대주전자재료·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 7종목이 두 상품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집중도는 SOL 상위 3종목 합계 57.44%, KODEX 상위 2종목 합계 48.79%로 계산됩니다.
결국 두 상품의 차이는 ‘누구를 담느냐’보다 ‘어느 종목에 얼마나 싣느냐’에 가깝습니다. SOL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1위이고, KODEX는 배터리 셀 제조사 두 곳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3-2. 이름과 구성 사이에 간극이 생기는 이유
간극의 원인은 기술의 상용화 단계에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2026년 10월 현재 국내 3사 모두 양산 전이므로, 전고체 매출만으로 기업을 고르면 ETF 한 상품을 채울 만한 규모의 종목을 모으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운용사는 전고체를 개발 중인 셀 제조사와 고체전해질·음극재 소재 기업을 함께 담는 방식을 택했고, 그 결과 단기 기준가는 전고체 뉴스보다 현재 사업인 리튬이온·ESS 실적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전고체 순수 노출’이 아니라 ‘배터리 대형주 실적 + 전고체 기대’라는 두 갈래 변수에 동시에 노출되는 상품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3-3. 확인되지 않은 부분
에코프로비엠은 SOL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양극재를 만드는 회사이고, 전고체 사업과 직접 이어지는 근거는 이번 조사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KODEX는 상장 시 편입 종목으로 발표된 LS ELECTRIC(7%)·효성중공업(7%)·씨아이에스(3%)가 10월 상위 10에 없어 리밸런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그 일자와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4. 2026년 9월 말 급등은 어떤 경로로 일어났나?
9월 말~10월 초의 상승은 양산 일정 확인, 소재주 급등, ESS 실적, 업종 간 수급 이동이 차례로 겹친 결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2026-10-05)는 “전고체 배터리 상업화 기대와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4-1. 출발점: 2027년 하반기 양산 목표 재확인
삼성SDI는 2026년 7월 30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당초 계획대로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하반기 중에 휴머노이드용 샘플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머니투데이). 서울신문(2026-10-09)은 이 내년 상용화 기대를 2차전지 강세의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4-2. 소재 공급망: 황화리튬 기대가 소재주로 번졌다
2026년 9월 30일 하루 동안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16.62% 뛰었습니다(핀포인트뉴스). 이 회사가 다루는 황화리튬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핵심 원료이고, 마더플랜트 가동과 상업생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10월 6일에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장중 +6.69%, 삼성전기가 장중 +6.45%를 기록하는 등 소재·장비주가 함께 움직였습니다.
4-3. 대형주 실적: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ESS 효과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10월 8일 3분기 잠정 매출 9조 6,434억 원(전년 대비 +59.0%, 분기 최대), 영업이익 7,560억 원(+25.7%)을 공시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ESS 출하량 증가로 생산시설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고정비 부담도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실적이 ETF로 이어지는 통로는 비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합산 비중은 KODEX 48.79%, SOL 37.45%여서, 대형 배터리주의 실적 반응이 기준가의 상당 부분을 결정합니다.
4-4. 수급: 반도체에서 2차전지로
서울신문 집계에서 10월 KRX K-AI 2차전지지수는 +10.79%, KRX AI반도체 지수는 +4.88%였습니다. 반도체가 주춤한 사이 2차전지 쪽으로 수급이 이동했고, 전고체 ETF는 그 흐름의 앞줄에 섰습니다.

※ 이 경로는 2026년 10월 8일까지의 주가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정리이며, 향후 수익을 예측하거나 보장하지 않습니다.
5. 기간별 수익률과 일반 2차전지 ETF와의 비교
단기 구간에서 두 전고체 ETF는 일반 2차전지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집계 기관과 기간이 제각각이라 같은 표에 섞어 비교하지 않습니다.
5-1. 단기 순위(주간·10월 초)
| 구간(집계) |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
|---|---|---|
| 2026-09-28~10-02 (ETF체크, 한국경제) | +11.79% (국내 1위) | +9.89% |
| 2026-10-01~10-08 (서울신문) | +13.48% (3위) | +13.44% (4위) |
| 최근 1개월 (etfshopping, 기준일 미표시) | +14.03% | +16.93% |
※ 주간(ETF체크) 순위는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기준이고, 10월 1~8일(서울신문) 순위는 레버리지 상품을 포함한 집계입니다. 과거 수익률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같은 10월 1~8일 서울신문 집계에서 1·2위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19.94%)와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18.45%)였고, 레버리지가 아닌 KODEX 2차전지산업은 +10.68%, TIGER 2차전지소재fn은 +10.26%였습니다. 수익률 상위 10개 가운데 8개가 2차전지 상품이었습니다.

5-2. 연간 흐름(SOL)
SOL은 etfshopping 집계로 2025년 연간 +18.5%, 2026년 연초 이후 +33.9%(기준일 미표시)입니다. 딜사이트 집계로는 2026년 1월 28일 기준 연초 이후 +40.85%로 2차전지 ETF 18개 중 1위였는데, 두 수치는 출처와 기준이 달라 정밀 비교는 어렵습니다.
다만 한때 연초 대비 40%대였던 수익률이 30%대로 내려온 뒤 9월 말~10월 초에 다시 크게 반등한 흐름이라는 점에서, 상승과 반납이 반복되는 변동성 큰 상품군임을 보여 줍니다. KODEX는 2026년 6월 23일 상장이라 연간 비교 수치가 없습니다.
6. 양산 로드맵: 국내 3사와 해외 경쟁사
두 ETF에 편입된 국내 셀 제조사 중 가장 이른 목표는 삼성SDI의 2027년 하반기이고, 해외에서는 도요타가 2027~2028년을 내걸고 있습니다.
| 기업 | 목표 시점 | 세부 내용 | 확인 시점 |
|---|---|---|---|
| 삼성SDI | 2027년 하반기 양산 | 첫 상용화는 휴머노이드, 2026년 하반기 샘플 공급 예정. 수원 파일럿 S라인에서 무음극 황화물계 안정화, 울산에 전용 양산 라인 구축 중(라인 용량 미공개) | 2026-07-30 컨콜, 2026-08-10 디지털데일리 |
| LG에너지솔루션 | 2029년 또는 2030년 | 전기차용 2029년 목표(2026-05 보도) / 2030년 양산 체제 구축(2025-05 보도) — 보도별 상이 | 이코노미사이언스·팍스경제TV |
| SK온 | 2029년 | 대전 미래기술원 파일럿 플랜트 준공, 기존 2030년에서 1년 앞당김, 황화물계 | 2025-09-16 헤럴드경제 |
| 도요타(해외) | 2027~2028년 | 1세대 1회 충전 최대 1,000km 목표, 이데미쓰코산이 고체전해질 대형 파일럿 착공(2027년 완공 예정) | 2026-02 Carscoops·SMM |
| QuantumScape(해외) | 상업 출시일 미제시 | 산호세 파일럿 Eagle Line 핵심 장비 가동률 90% 이상, 2026년 2분기 순손실 9,824만 달러 | 2026-07-22 SEC 8-K |
※ 표의 시점은 회사 측 목표치일 뿐 출시 확정일이 아닙니다. 도요타·QuantumScape는 2026년 10월 기준 두 국내 ETF의 상위 10 편입 종목이 아니며, 글로벌 경쟁 구도 참고용입니다.

6-1. 해외 상장 ETF는 어떤가
전고체만 골라 담은 ‘전고체 전용’ 상품은 미국 상장 ETF 가운데서도 이번 조사 범위에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넓은 배터리 테마 ETF인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LIT)는 보수 연 0.75%이고, 2026년 10월 8일 보유 내역 기준 삼성SDI 6.22%, LG에너지솔루션 4.67%를 담고 있습니다(Global X).
7. 위험 요인과 투자 전 점검 절차
전고체 ETF의 핵심 위험은 ‘기대가 실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가격이 먼저 움직였다’는 데 있습니다.
7-1. 위험 요인
– 양산 지연 가능성: 셀 양산 원가와 수율은 공개된 자료가 없어, 일정이 밀리면 선반영된 기대가 되돌려질 수 있습니다.
– 실적의 구성: 3분기 7,560억 원 가운데 4,169억 원은 미국 정부의 AMPC(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이므로, 세액공제를 걷어낸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3,391억 원입니다. 여기에 규모가 공개되지 않은 일부 전기차 고객사의 일회성 보상금도 섞여 있습니다.
– 집중도: 상위 2~3종목이 비중의 50~57%를 차지해 개별 종목 이슈가 기준가에 크게 반영됩니다.
– 테마 초기 변동성: 핀포인트뉴스(2026-10-06)는 전고체 소재주에 대해 “초기 단계인 만큼 단기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라고 짚었습니다.
시장 전문가의 시각도 이 지점에서 갈립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서울신문(2026-10-09)에 “주가가 성장 기대에서 이익 검증 단계로 넘어가고 있어 ESS 공급 계약과 양산 능력을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반면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 수주 모멘텀(동력)에 이어 내년 ESS 매출·수익성 개선에 따른 주가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봤습니다.
7-2. 점검 절차
1. 구성종목 원문 확인: 운용사 홈페이지에서 오늘 기준 구성종목을 내려받아, 이 글의 2026년 10월 비중과 달라진 종목이 있는지 비교합니다.
2. 보수와 계좌 확인: SOL 연 0.45%, KODEX 연 0.5%(etfshopping 기준)를 확인하고, 연금계좌 편입 가능 여부는 SOL은 운용사 표기, KODEX는 운용사·증권사에 직접 문의합니다.
3. 대형주 실적 일정 확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의 분기 실적과 ESS 수주 공시가 기준가에 큰 영향을 주므로 발표 일정을 챙깁니다.
4. 양산 이정표 추적: 삼성SDI의 2026년 하반기 휴머노이드용 샘플 공급이 실제로 이뤄지는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고체 배터리 ETF에는 어떤 상품이 있나요?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와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2종이 확인됩니다. 2026년 10월 9일 기준이며 전수 조사 결과는 아닙니다.
Q. 전고체 ETF가 9월 말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양산 기대, 황화리튬 소재주 급등, LG에너지솔루션 ESS 실적이 겹쳤습니다. 9월 28일~10월 2일 SOL은 +11.79%로 국내 ETF 1위였습니다.
Q. 두 ETF의 총보수는 얼마인가요?
연간 보수는 SOL 0.45%, KODEX 0.5%(etfshopping 집계)로 0.05%p 차이입니다. KODEX 쪽은 운용사 원문으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전고체 ETF는 일반 2차전지 ETF와 무엇이 다른가요?
전고체 ETF는 고체전해질·음극재 소재 기업 비중을 별도로 담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만 상위 비중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일반 2차전지 대형주와 겹칩니다.
Q. QuantumScape나 도요타도 편입돼 있나요?
2026년 10월 기준 두 국내 전고체 ETF의 상위 10종목에는 두 회사 모두 없습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전고체 경쟁 구도를 볼 때 참고할 기업입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처럼, 테마 ETF는 상품명이 아니라 첫 번째 편입 종목부터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전고체 ETF의 첫 단추는 지금 전고체 기업이 아니라 배터리 대형주입니다.
2026년 9월 말 급등은 삼성SDI의 2027년 하반기 양산 목표, 황화리튬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 최대 매출이 맞물린 결과였고, 그만큼 두 상품은 전고체 기대와 현재 배터리 실적이라는 두 변수를 함께 안고 있습니다. 양산 이정표와 대형주 실적이 숫자로 확인되는지가 다음 국면의 기준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음 갱신은 두 가지가 기준입니다. 삼성SDI 샘플 출하 여부와 KODEX의 편입 종목 변경 내역이 공개되는 시점에 이 글의 표와 수치를 새로 고쳐 두겠습니다. 테마 ETF 비교 시리즈의 다음 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